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6-12-09 16:31:49
기사수정

 


경상북도가 9일 ‘스마트공간정보시스템 보강구축 사업’을 완료함에 따라 신도시內 시설물의 3차원데이터를 현행화 하는 등 몇 가지 기능을 업그레이드해 오픈했다.

 

‘스마트공간정보시스템’은 지형, 인구, 행정구역 등을 데이터베이스화해 공간정보와 지리정보 연계 분석을 통한 사업지구선정, 사업입지분석을 위한 정책의사결정 지원시스템이다.

 

주요기능으로는 지번‧도로명 등으로 지도 검색, 일조권분석‧고도제한‧경사분석‧가시권 분석, 단일‧다중으로 도엽을 검색해 다운로드, 지적도‧교통정보‧종고택문화재‧연속수치지형도의 분석 자료를 활용할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스마트공간정보시스템’은 시․군별로 별도 관리되고 있는 축척별 수치지형도를 통합해 연속수치지형도 기반의 서비스를 구현하고, 건물 외에 교통, 시설 등 더 많은 공간정보 활용과 도엽별 갱신연도 조회 및 다운로드 기능이 개발됐다.

 

특히, 지난 3월 10일 개청한 도청 신청사 등 신도시조성 1단계(내) 추진에 따른 시설물에 대한 3차원 데이터를 구축해, 민간 지도 서비스보다 앞서 공간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괄목할 만한 성과로 평가된다.

 

최대진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이번 사업 완료에 따라 스마트공간정보시스템의 최신 연속수치지형도를 신속하게 제공함으로써 자료 활용성이 강화되고 국토의 효율적 관리지원과 토지현황을 신속히 파악해 토지행정 업무효율의 극대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10771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