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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협곡 복합경관숲 준공식 개최 - 영주국유림관리소, 산촌주민 소득증대 위해 - 낙후된 봉화지역 ‘산촌 역’을 산림자원과 연계
  • 기사등록 2016-12-09 15:5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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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국유림관리소가 산촌주민 소득증대를 위해 추진한 백두대간 협곡 복합경관숲 조성사업 준공식을 12월 8일 봉화군, 코레일, 지역 산림조합 등 유관기관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준공식은 이농현상의 심화로 낙후된 봉화지역 ‘산촌 역’을 산림자원과 연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림청, 봉화군, 철도공사가 한 마음으로 협업하여 추진한 선도적인 사례로서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봉화지역에 조성된 복합경관 숲은 협곡열차 운행 구간인 분천, 양원, 승부역 일원에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에 걸쳐 국비 30억 원을 투자하여, 전망대, 숲길, 경관숲 조성 등 관광자원의 발굴 및 정비로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이 찾고 즐길 수 있어 이 지역을 찾는 관광객 유치 등에 있어 지역주민들에게 큰 각광을 받고 있는 사업이다.
 
강성철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에 조성된 ‘백두대간 협곡 복합경관숲’은 산림자원을 활용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선도적 사업이며, 2017년 개장 예정인 백두대간수목원과 울진금강소나무 숲길을 연계한 관광 인프라 구축에도 복합경관숲이 큰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운영 및 유지․관리를 잘 해 나갈 계획이며, 많은 국민이 찾아주기를 희망하고 있으며, 이 숲을 통해 국민과 지역주민이 행복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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