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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2-09 13:48:04
  • 수정 2016-12-09 16: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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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성 창녕소방서장은 1일 대구 서문시장 화재 발생 등을 계기로 관내 전통시장에 대한 현장지도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지도 방문은 다수의 시민들이 이용하는 창녕시장에 대해 점포별 소방시설 확인과 가스ㆍ전기 등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소방차 진입로 확보여부를 점검했다.

 

또 시장 관계자에게 화재 원인의 절반 이상이 전열기구의 과도한 사용으로 발생하므로 겨울철 난방기구 등 사용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종성 서장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전통시장은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해 예방이 중요하다”며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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