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해외농업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영천시와 키르기즈공화국의 농업협력 업무협정 및 국제우호교류도시 체결(2014.10)에 따라 금년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 간 현지 농업인 5명(카작바예브 에르볼 외4명)을 영천시에 초청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약용작물, 과수분야 이론교육과 현장 실습교육을 병행하여 실시 했으며, 주말에는 한국문화의 이해를 위해 관내문화 탐방을 실시했다.
해외농업개발의 성공은 그 나라의 우호적인 인적자원을 얼마나 활용하고 지역주민들의 의식변화가 우선시 되어야 하기때문에 영천시는 현지 인력육성에 발빠르게 대응하는 지자체의 우수 사례라 할 수 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키르기즈공화국은 중앙아시아 국가 중 정치적, 사회적으로 가장 안정되어 우리나라와도 외교관계는 물론 다양한 교류가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상황이다”며, “향후 연수생들이 본국으로 돌아가면 영천시 해외농업개발사업 현지 거점농가로 활용하고 영천농업의 글로벌화 및 키르기즈공화국 농업선진화에 기여해 양국간의 국제교류 확대를 위해 매년 4~5명씩 초청하여 지속적으로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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