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백영규 콘서트, bye 2016 “술한잔할까요?” - 첫사랑 이별보다 아프다는 중년 회사퇴직으로 - 시흥시민들과 어울어져 12월 밤을 수놓을 힐링 콘서트
  • 기사등록 2016-12-08 01:06:05
기사수정

 


지난 달 “술한잔”이란 신곡을 발표한 백영규가 오는 12월 10일 오후 7시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경인방송에서 10년째 백영규의 ‘가고싶은 마을(90.7Mhz 오후 4시~6시)을 진행하면서 음악과 방송을 병행하며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그가 이번에 발표한 신곡 “술한잔”은 중년의 아름다움을 누구나 쉽게 공감 할 수 있는 노래로 벌써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가사 중에서 첫사랑 이별보다 아프다는 중년 회사퇴직과 아직 할 일이 많이 있는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회사를 떠나야만 한다는 부분에 공감이 형성되고 있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신곡 “술한잔” 을 포함해서 그동안의 히트곡과 함께 다른 가수들이 부른 백영규의 작품들이 선을 보이고 국악과 록을 접목시키는 시도적인 음악도 같이 선을 보이게 된다.

 

        2014년 발매한 “엄마 그리워요” 라는 작품을 함께했던 양하영이 초대가수로 출연을 하면서 백영규 양하영의 듀엣곡도 다시 들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작품의 특징인 서정적인 슬픔, 아름다움을 표한한 “엄마 그리워요” 는 백영규의 자작곡으로 오랜 작업 끝에 탄생한 앨범이라 그 의미를 더 하고 있어 이번 콘서트에 두사람의 무대가 기대된다.

 

        이번 시흥시청에서 열리는 백영규 콘서트 “술한잔 할까요?”는 연말 공연과 동시에 그동안 발매한 앨범을 추억하며 마련된 콘서트 이기에 그 의미가 더 크다고 볼 수 있다.

 

        백영규는 10년간 라디오를 진행하면서 라디오의 특성인 감성과 따뜻함을 강조해 왔기에 콘서트에서도 시흥시민들과 어울어져 12월 밤을 수놓을 힐링 콘서트가 기대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10763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