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문경에 희망의 바람, '여풍이 분다' - 문경시, 농업 리더로서 여성농업인들의 역할 - 비록 작은 한 장의 사진이 문경사과의 희망이 되기를
  • 기사등록 2016-12-06 00:05:47
기사수정

 


한국여성농업인문경시연합회가 “한여농이 희망이다!”란 주제로 지난 2일 2016년 문경시 여성농업인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여성농업인에 대한 올바른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여성농업인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책임과 문경농업 발전을 위해 열린 한마음대회는 난타와 합창, 신나는 율동과 자이브댄스, 기타연주  등 회원들의 숨은 재능과 끼를 마음 끝 발산하는 재롱 잔치로 꾸며졌다.

 

여성농업인들이 힘든 가사와 농업노동에서 잠시 해방되어 영농현장의 피로를 풀고 내년 농사를 활기차게 준비하는 재충전의 기회가 되어 회원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가득하였고, 이를 지켜본 내빈들은 연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특히 문경사과의 우수성 홍보와 판매량 확대를 위하여 문경사과와 자기 얼굴을 셀카로 찍어서 가장 소중한 사람에게 SNS로 보내는 문경사과 홍보 퍼포먼스에는 내빈과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비록 작은 한 장의 사진이 문경사과의 희망이 되기를 기원하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보내 문경사과의 미래를 밝게 했다.

 

 박인순 회장은 대회사에서 “여성농업인이 문경농업의 희망이 되기 위하여 분발 할 것”을 약속하였고, 고윤환 문경시장은 축사에서“여성농업인들의 활동무대가 점점 넓어지고 있어 맞춤형 지원 약속과, 농업 리더로서의 여성농업인들의 역할”을 당부했다.

 

 문경시여성농업인연합회는 지난 1996년 중앙연합회 창립을 계기로 1999년 설립되어 현재 229명의 회원이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끈기로 농업경영의 합리화와 향토문화 계승 발전은 물론 문경 농특산물 소비촉진과 다문화 가정의 빠른 정착을 위하여 남다르게 활동하는 지역 유일의 순수 여성농업인 단체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10757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