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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시장, 경북새마을지도자대학 '특강' - 구미시, 제20기 경북새마을지도자대학 수강생 - “새마을운동 종주도시에서 새마을정신을 배우다”
  • 기사등록 2016-12-03 01: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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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구미시장이 12월 1일 오후 2시 경운대학교 11호관 대강당에서 제20기 경북새마을지도자대학 수강생 111명을 대상으로 새마을운동 특강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새마을운동중앙본부에 재직하면서 민간주도에 의한 새마을운동의 기틀을 마련하고 새마을운동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에 앞장서는 등 새마을운동에 기여한 유공을 인정받아 전국 기초자치단체장으로는 최초로 ‘새마을 휘장’을 수상한 남유진 시장의 살아있는 새마을운동 특강이기에 더욱 뜻깊다.

 

  강의는 새마을운동의 평가와 성공요인 분석을 시작으로 새마을운동의 역사와 새마을지도자의 역할을 논의하고 새마을정신을 통해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여 새마을운동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총체적으로 조명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남유진 시장은 “우리나라의 발전은 여기 있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노력으로 이루어낸 결과이며, 새마을운동과 새마을정신은 근대화의 유물이 아니라 오늘날에도 계승되고 전파되어야할 소중한 미덕이며 숭고한 정신유산임을 잊지 말고 우리 지역사회에 새마을운동과 새마을정신이 스며들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해주기 바라며, 나아가 ‘새마을운동의 종주도’ 경상북도가 ‘새마을운동의 허브도’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새마을지도자대학은 2007년부터 연 2회 운영되고 있으며 19기 1,789명의 새마을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구미새마을지도자대학과 더불어 명실상부한 새마을지도자 양성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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