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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겨울나기 동절기 종합대책 추진 - 내년 2월까지 모두가 따뜻한 겨울나기 준비 나서 - 겨울철 산불, 눈피해, 동해 등 자연 재해 및 재난 대비
  • 기사등록 2016-12-01 00: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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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군수 김충식)이 29일 군민들의 따뜻하고 안락한 겨울나기를 위해 내년 2월까지 '동절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절기에 발생하기 쉬운 각종 안전사고 및 재해 예방, 주민생활 안정과 어려운 이웃 지원 등 3개 분야 12개 항목을 중심으로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본격적인 겨울맞이에 나선다.

 

 겨울철 산불, 눈피해, 동해 등 자연 재해 및 재난에 대비한 사전대응체계 구축 및 가스·전기 등 주요시설물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구제역 및 AI 등 전염병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방역반을 편성, 운영 중에 있다.

 

 또한 지방물가대책상황실 및 지도·점검반 운영을 통한 상거래질서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공공근로와 일하고집이사업 등 서민 일자리를 확충하여 주민생활의 안정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일상생활과 밀접한 상수도 및 생활쓰레기 관리대책 수립으로 주민 불편 예방 및 민원 발생에 따른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체계를 정비하였다. 

 

 특히 동절기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울 대상으로 각종 복지서비스연계 및 지원사항을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고 희망나눔캠페인 등 후원금품의 연계·지원의 추진하여 훈훈한 나눔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군은 동절기 기간에 유용한 각종 안전수칙 및 건강·생활 관련 정보가 담긴「동절기 주민종합안내사항」을 주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군 홈페이지에 게시할 계획이다. 

 

창녕군 관계자는 “군민 모두가 편안하고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전 부서가 합심하여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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