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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1-25 16:5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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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는  행복나눔과, 사회복지과, 건축디자인과 및 읍면동 복지담당자가 함께 모여 맞춤형복지 설문실태 조사 결과에 대한 간담회를 지난 11월 24일 시립미술관 세미나실에서 열어 일선기관 복지업무담당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업무연찬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행복나눔과 복지조사계 임재춘 담당의 진행으로 2016년 초 신규시책으로 제안한 “체감도 높은 맞춤형복지 확산을 위한 복지대상자 욕구 설문실태 조사” 추진과정 및 결과 보고를 시작으로 복지업무담당직원들의 분야별 업무연찬 토의로 이어졌다.

 

   올해 초 신규시책으로 선정된 실태 조사는 설문지 작성, 조사 실시 및 결과 도출까지 올해 초부터 1년을 계획하여 실시한 장기 프로젝트로 2016년 3〜11월(9개월)동안 행복나눔과 복지조사계, 읍면동 복지담당자들이 설문지를 작성하고 500여 가구 김천시 복지대상자들의 가정을 일일이 방문하여 1:1(맨투맨) 면담 설문을 통해 2015년 7월 시행된 맞춤형 복지제도에 대한 인식 정도 및 만족도, 욕구사항 등을 설문 조사하였다. 전국 최초로 시도한 맞춤형복지 설문실태 조사 결과는 지역의 실정에 맞는 새로운 복지제도 구축의 기본 자료로 쓰여질 예정이다.

 

   맞춤형복지 설문실태 조사 결과 보고에 이어 복지업무 담당자들이 한해동안 업무연찬을 통해 이룬 성과를 나누고 다음해에도 지역현실에 맞는 과제를 발굴하여 지역복지 발전에 이바지하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안 민 행복나눔과장은 "복지업무 간담회가 실시되면서 복지업무담당자간 지속적인 업무 공유로 미비점을 보완하여 김천시 복지행정발전에 기여하고 내년에도 이러한 업무연찬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김천시 복지행정이 날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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