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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희망2017 나눔캠페인’ 출범 - 아름다운 나눔실천으로 사랑의 온도를 높여 주세요! - ‘희망2017 나눔캠페인’은 ‘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 주제
  • 기사등록 2016-11-21 19:4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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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웃돕기 재원 마련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희망2017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21일 경북도청 전정에서 가졌다.
 
김관용 경북도지사, 김응규 경북도의회의장,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출범식은 김관용 도지사의 희망메시지 선포, 사랑의 온도탑 제막, 성금 기부, 기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희망2017 나눔캠페인’은 ‘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이란 주제로 2016년 11월 21일부터 2017년 1월 31일까지 전개되며 모금 목표액은 134억 7,000만원이다.

 

전년도 모금액인 131억 4,200만원 보다 2.5% 늘어난 금액이며, 이는 300만 경북도민 1인당 4,500원씩을 기부하면 달성 가능한 금액이다. 
 
성금 1억 3,470만원이 모일 때마다 경북도청 전정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에 행복 온도가 1℃씩 올라 목표액을 모두 채우면 100℃를 달성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에서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최규동)가 1억원, DGB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이 2억원을 기부해 나눔캠페인 첫 기부자로 그 이름을 올렸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희망2017 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언론사 방송모금, 가두모금 캠페인, 금융기관 모금, 학교 모금, 전화 한 통에 성금 2천원을 기부하는 ARS(060-700-0060)모금 등 다양한 나눔 참여방법을 마련하고 도민들의 따뜻한 손길을 기다린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희망 메시지를 통해 “날씨가 추워지면 따뜻한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이 우리 사회에는 아직도 많다”며,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것이이야 말로 ‘진정한 나눔’이라며, 우리 이웃들이 더 나은 내일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나눔캠페인에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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