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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암 한상봉 화백, 울진사랑 장학금 기탁 - 울진군, 1987년에도 개인 작품 전시회를 열어 - 임광원 군수 '울진군 백년대계 위한 인재양성 사업에 큰 도움'
  • 기사등록 2016-11-14 17: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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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출향인 청암 한상봉 화백이 지난 11일 울진군장학재단에 울진사랑 장학기금 4백만원을 기탁했다고 울진군이  밝혔다.

 

 지난 10월7일~16일까지 10일간 울진문화센터 전시실에서 울진군 장학기금 조성을 위한  “청암 한상봉 특별 초대전”을 개최해 전액을 울진사랑 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됐으며, 1987년에도 개인 작품 전시회를 열어 작품 판매 수익금 3천만원을 울진군 장학기금으로 기탁하는 등 평소 지역인재 양성에 남다른 노력으로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청암 한상봉 화백은 꿈 많은 어린시절을 울진군 기성면에서 보내면서  실경 산수화의 대가(大家)로 인정받으며, 국제예술자문위원․한국미술대상전 심사위원 등 많은 자리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임광원 군수는 울진군 백년대계를 위한 인재양성 사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직접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울진군은 매년 대학생 장학금 지원과 관내 고등학생 전액 학자금 지원,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전면 무상급식 등 학부모의 학비부담 경감을 위해 교육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대학생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내년부터는 대구・경북지역 6개 대학(경북대, 영남대, 대구대, 계명대, 대구가톨릭대, 경일대)에 향토생활관을 확대 운영하고, 수도권지역에는 울진군의 오랜 숙원사업인 울진 학사를 건립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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