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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새로운 내일을 열어가는 문경’ - 문경대학교 지역개발연구소, 제1회 문경미래포럼 '성황'
  • 기사등록 2016-11-08 23: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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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지역개발연구소(소장 지홍기)는 8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영강문화센터 3층 대강당에서 '문경 미래 포럼'을 창립하고 첫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윤환 시장, 김지현 문경시의회 의장, 시의원, 기관단체장 등 많은 내빈과 시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문경미래포럼’은 문경대학교 지역개발연구소가 주관하고 문경시 후원으로 지역 내 각계각층의 전문가들과 지역민들이 서로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의 현안문제를 해결하는 소통의 장을 목적으로 창립되었으며, 이른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지역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포럼에는 문경시 고윤환 시장의 ‘새로운 내일을 열어가는 문경’이라는 주제발표에 이어 토론회 좌장 변동식 문경대학교 특임교수의 진행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들이 함께하는 토론이 이어졌다.

 

 신영국 총장은 환영사에서“문경대학교 지역개발연구소가 주최하는‘문경미래포럼’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여러 가지 아이디어가 도출되고 비전을 공유할 수 있을 것 이라고 확신한다. 지역을 위해 고민하고, 연구하는 소통의 장으로서 포럼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8만 시민모두 잘사는 문경시가 되도록 대학도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축사에서“문경미래포럼 창립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포럼이 활성화 돼서 문경지역의 문제 해결과 미래 비전 제시를 선도하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포럼을 통해 도출된 의견을 수렴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말했고, 김지현 문경시의회 의장도 축사에서“ 문경미래포럼이 지역발전을 위해 각계각층의 지혜와 역량을 모으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의회도 포럼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경대학교 지역개발연구소는 지난 5월에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하는 지역 밀착형 연구소 확립을 목적으로 개소한 이래 9월에 개최한 문경시민 대토론회를 그 시발점으로 하여 연구소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날 창립을 선포한‘문경미래포럼’을 격월제로 홀수 월 두 번째 주 수요일에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현재 문경시민을 대상으로 문경대학교 홈페이지(http://www.mkc.ac.kr)를 통해 포럼에 참여할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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