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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적은 늘 우리 안에 있었다” - 배우 송강호, 공유, 한지민, 엄태구, 신성록 등 출연 -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위해 특선영화 '밀정' 상영
  • 기사등록 2016-11-08 18: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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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문화예술회관은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특선영화『밀정』을 오는 11월 24일 오후 7시 30분, 11월 25일 오후 3시, 오후 7시 30분  3회에 걸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상영한다.

 

 영화『밀정』은 1920년대 말, 일제의 주요 시설을 파괴하기 위해 상해에서 경성으로 폭탄을 들여오려는 의열단과 이를 쫓는 일본 경찰 사이의 숨막히는 암투와 회유, 교란작전을 그린 영화이다.

 

배우 송강호 뿐만 아니라 공유, 한지민, 엄태구, 신성록 등 배우가 각자가 지닌 개성을 아낌없이 발휘하여 배우로서의 진가를 드러내는 한편, 이병헌과 박희순의 특별출연으로 화제를 불러모아 750만 관객을 동원한 흥행작품이다.

 

  장귀희 문화예술회관장은 “이 영화를 통해 일제강점기 척박한 시대에 태어나 독립을 위해 목숨을 걸고 활동했지만, 역사 속 어디에도 제대로 된 이름을 남기지 못하고 떠난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을 기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15세이상 관람 가능한 영화이며, 관람료는 전석 2,000원이다. 관람권은 김천시문화예술회관(홈페이지상단 빠른 예매, 방문 및 전화)을 통하여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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