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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서 생활체육 축구클럽 왕중왕전 펼쳐 - 생활체육 동호인클럽 축구대회 2016 경북리그 본선 - 2003년 전국 최초로 만든 최대 규모 생활체육 축구대회
  • 기사등록 2016-11-04 16: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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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경북리그 본선대회’가 11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경주시 축구공원 외 보조구장에서 시․군 지역리그 우승팀 등 예선을 통과한 32개팀 1,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쟁을 펼친다.

 

이번 대회는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시군의 22개 리그에서 207개 클럽 10,000여명의 축구 동호인들이 시․군지역 예선리그를 거쳐 올라온 32개 클럽(시부 16, 군부 16)이 참가한다.

 

본선대회에 참가한 32개 클럽은 주말이나 휴일을 이용, 치열한 지역별 예선리그를 거쳐 올라온 지역리그의 최강자들로 경북 생활체육 동호인클럽축구의 왕중왕을 가리는 대회로 열린다.

 

올해 14회째를 맞고 있는 경북리그는 축구동호인들에게는 꿈의 무대이자 경북생활체육인들의 자랑으로 대회를 거듭할수록 그 명성은 더해 가고 있으며, 생활체육 활성화의 성공모델로써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생활체육 동호인클럽 축구대회 경북리그’는 지난 2002년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이 거둔 4강 신화와 함께 온 국민이 보여줬던 축구에 대한 열기를 한데 모아 나가고자, 2003년 전국 최초로 만든 최대 규모의 생활체육 동호인 축구대회이다.

 

서 원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개회식에서 “지진과 태풍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주가 안전한 도시라는 메시지를 전달해 경주시민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세계적인 관광도시인 경주를 많이 찾아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건강 100세 시대를 맞아 생활체육은 국민행복시대를 열어가는 근원으로 도민의 건강증진과 밝은 사회분위기 조성에 축구 동호인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고,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지 쉽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여건 조성과 생활 체육시설 기반확충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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