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6-11-03 15:16:28
  • 수정 2016-11-03 20:03:36
기사수정

 


창녕군 부곡면과 기획감사실, 생태관관광과는 본격적인 가을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단감재배 농가를 찾아 지난 2일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직원 20여명은 부곡면 학포리 남주우(61세)씨 농가를 찾아서 혼자서 일손이 부족하여 애태우던 농가의 단감 과수원(2,219㎡)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농장주 남주우씨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혼자 애태우며 단감수확에 메달리며 정신없이 하루를 보내고 있는데 직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즐거운 마음으로 작업에 임하는 모습에 감사드린다”며 “일손이 부족했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우경호 부곡면장은 “바쁜 영농철에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10688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