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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1-03 15:15:38
  • 수정 2016-11-03 19:5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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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영호초등학교 ‘제5회 옥고을 음악회’가 11월 2일 저녁 6시 30분부터 2시간여에 달하는 시간동안 학생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기회를 제공하며, 학부모와 교사들이 함께 참여하여 무대를 더욱 빛냈다.

 

‘옥고을 음악회’는 2012년 시작되어 올해로 5회를 맞이한 행사로, 안동영호초등학교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음악을 통하여 학생들의 정서를 순화하고 감성을 함양하여 바른 인성을 기르는데 일조하며, 학생들의 음악적 표현 욕구 충족 및 자기 계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첫 무대에 오른 난타 동아리는 ‘소리내림 2016’을 연주하여 음악회의 시작을 알렸으며, 하회 별신굿 탈놀이, 색소폰 합주에 이어 바이올린, 플룻, 기타 등 다양한 악기 연주를 선보였다. 또한 유치원 학생들은 귀여운 캐릭터 무용을 선보였으며, 특히 6학년 학생들의 댄스는 음악회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뿐만 아니라 어린이와 어머니 합창단은 아름다운 하모니로 관객들의 심금을 울렸다.


 정재민 안동영호초 교장은 “작년에 비해 한 층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에 감동 받았다. 이번 음악회를 통해 안동 영호 가족이 화합하고 소통하며 더욱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이번 음악회의 소감을 전했다.

 

 너와 내가 어울려 꿈과 사랑의 하모니를 만들며 그 동안 배우고 익힌 재능과 끼를 맘껏 펼치는 계기가 된 이번 음악회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의 만족감도 매우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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