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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생활체육 중심 도시 '다시 한번 입증' - 종목별 우승 6개, 준우승 7개, 3위 5개 달성 - 단체줄넘기 131개 성공으로 12연패 달성 기록
  • 기사등록 2016-11-01 02:3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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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생활체육동호인들의 화합 한마당 축제인 ‘제26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이 도내 23개 시군 10,0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3일간의 열전을 모두 마무리 했다.

 

지난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경주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선수 433명, 임원 120명 등 550여명이 23개 종목에 참가한 구미시 선수단은 6개 종목에서 우승, 준우승 7개를 차지했으며, 특히 단체줄넘기는 대회 12연패를 달성해 주위를 놀라게 하는 등 구미시가 명실상부한 생활체육의 중심이자 스포츠 메카 도시임을 다시 한 번 입증시켰다.

 

199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6회째로 지역과 계층을 뛰어 넘는 스포츠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경북도민 생활체육대축전은, 생활체육동호인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시군별 종합순위를 가리지 않고, 종목별 시상만 하고 있다.

 

한편, 생업과 휴일도 반납하고 구미를 대표해 참가한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남유진 구미시장과 구미시체육회 임직원들은 대회 개회식부터 마지막 날까지 각 경기장을 일일이 방문하며 격려와 응원을 보내 선수들에게 큰 힘을 실어주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생활체육을 통한 경북도민의 화합과 우정을 강조하고, “생활체육 1등 도시로써 일주일에 3번! 30분 운동! ‘스포츠 7330’ 실천을 위해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지 쉽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여건 조성과 생활체육시설 기반확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차기 개최지로서 차질 없는 만반의 준비”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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