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청송군지회(지회장 조승철)소속 손윤예 선수는 지난 9월 전라남도 구례군에서 열린 전국 생활체육 여자천하장사 무궁화부 씨름왕을 차지한데 이어 이번 대회까지 우승하면서 전국 장사 2관왕에 올랐다.
경북통합씨름협회의 홍보이사이자 청송군씨름동호회 회장인 손윤예씨는 두 아이의 엄마이자 지체장애인협회의 직원으로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특히, 평소 끊임없는 노력과 연습으로 출전하는 대회마다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다.
손윤예씨는 “ 하루빨리 씨름하기 좋은 여건이 마련되어 씨름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씨름발전을 위해 힘이 닿는데 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표준방송FMTV 대표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