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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손윤예 사회복지사 '천하장사' 등극 - 제9회 전국 생활체육 대장사씨름대회 무궁화부 -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청송군지회, 대회 2관왕 올라
  • 기사등록 2016-10-28 0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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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손윤예(39세) 사회복지사가 지난 22일 문경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9회 전국 생활체육 대장사씨름대회’ 무궁화급(80kg이하) 비호부 결승전에서 부산광역시 김나혜 선수를 밀어치기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청송군지회(지회장 조승철)소속 손윤예 선수는 지난 9월 전라남도 구례군에서 열린 전국 생활체육 여자천하장사 무궁화부 씨름왕을 차지한데 이어 이번 대회까지 우승하면서 전국 장사 2관왕에 올랐다.

 

  경북통합씨름협회의 홍보이사이자 청송군씨름동호회 회장인 손윤예씨는 두 아이의 엄마이자 지체장애인협회의 직원으로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특히, 평소 끊임없는 노력과 연습으로 출전하는 대회마다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다.

 

  손윤예씨는 “ 하루빨리 씨름하기 좋은 여건이 마련되어 씨름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씨름발전을 위해 힘이 닿는데 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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