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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 환경분야 무기계약근로자 ‘화합의 장’ 마련 - 전국 제일 산업평화지역 선도, 새천년 경북건설
  • 기사등록 2016-10-27 23:5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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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경상북도 환경분야 무기계약직 근로자 한마음 체육대회’가 27일 포항시민종합운동장에서 도내 23개 시․군 소속 환경미화원, 도로보수원 등의 사기 진작과 노고 격려를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병윤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이강덕 포항시장, 장두욱 도의회 부의장, 도․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노동계․경영계 대표, 근로자 가족 등 2,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2011년부터 마련된 한마음 체육대회는 행정기관 무기계약직 근로자를 위한 광역지자체 단위 행사로는 전국에서 경상북도가 유일하다.

 

전국연합노동조합연맹 경북본부(의장 김삼성)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근로자와 가족 간의 화목과 정을 나누는 계기를 만들고 행사 분위기를 높이기 위한 식전행사로  치어리더와 함께 하는 율동,  팀별 응원전 OX퀴즈 등이 진행됐다

 

개회식에 이어  800m 계주,  노래자랑 경연,  걸그룹 ATT 가수 ‘서희’ 초청공연 등 참가자 모두가 한마음이 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석한 근로자들은 동료, 가족들과 함께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화합과 소통의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아울러 전국 제일의 산업평화지역을 선도해 투자유치와 노사 상생발전, 도민과 함께하는 새천년 경북건설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정병윤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도민이 모두 잠든 새벽이나 오뉴월 뙤약볕, 눈․비가 오는 열악한 근무환경 속에서도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도내 모든 무기계약직 근로자 여러분께 300만 도민을 대신해 감사드린다.”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특히 “오늘 행사를 통해 한마음으로 단합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도민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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