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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0-26 02: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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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일성 문경콘도&리조트 부지 맞은 편 문경읍 하초리 문경새재 제3주차장에서 10월 25일 오전 11시 '일성 문경콘도&리조트 건립'을 위한 기공식이 열렸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규표 일성레저산업주식회사 대표, 정병윤 경북도 경제부지사, 최교일 국회의원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일성 문경콘도&리조트가 완공되면 문경새재 일원 부족한 숙박시설 문제가 해소되어 관광객 유치에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고, 굴뚝 없는 청정 미래산업인 서비스 산업 분야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문경시 발전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성레저산업주식회사는 총 사업비 1천454억원을 투입하여 종합리조트를 조성할 계획으로, 부지면적 8만4440㎡에 지하 5층, 지상 16층, 콘도 객실 313실, 빌라 객실 56실, 대·중·소 연회장(2000명 수용 컨벤션 기능), 워터파크, 사우나 스파, 편의점, 특산품점 등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천혜의 자연환경과 문경이라는 지역의 전통적 특색을 반영하여 자연과 전통이 현대적인 건축물과 조화되도록 설계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일성레저산업주식회사는 현재 설악온천콘도&리조트 등 전국에 8개의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기존 리조트의 시설 재투자와 서비스 개선 등으로 새로운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상북도·문경시와 일성레저산업주식회사는 2014년 4월 17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고, 2016년 12월에 착공하여, 2019년 4월 완공할 계획이다.

 

이규표 대표는 “고향인 문경시에 국제적 수준의 고품격 관광시설을 조성하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며, 일성문경콘도&리조트가 문경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지 1위인 문경새재와 일성문경콘도&리조트는 앞으로 큰 시너지 효과가 날 것”이라며 “문경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사업추진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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