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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 강화 - 도내 시군 및 경찰서와 합동으로 교차단속 실시 - 아파트, 상가, 공영주차장 등 차량 밀집지역 중심
  • 기사등록 2016-10-22 13:3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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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경상북도 시군 합동으로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관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을 벌였다. 

 

이번 영치활동에는 도내 시군 직원으로 구성된 3개조 12명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8시까지 체납 자동차 번호판 영치활동을 전개했다.

 

상주시는 영치시스템부착차량 및 영치용 스마트 장비 등을 활용하여 도로는 물론 아파트, 상가, 공영주차장 등 차량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자동차세와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영치활동을 펼쳤다.

 

또한 내주부터는 상주경찰서와 협조하여 도로교통법관련 과태료 체납은 물론 불법명의차량(속칭 대포차)에 대해서도 번호판 영치 및 차량견인 후 공매를 실시하는 등 체납정리 활동을 집중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장진석 세정과장은 “체납총액에서 자동차 관련 체납액이 28%에 달하고 있어 부득이 영치와 강제견인을 실시하여 조세형평을 유지하고자 할 것”이라면서 “ 번호판 영치로 인한 경제활동이나 일상생활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사전에 체납된 자동차세 등을 납부하거나 납부문의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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