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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 내륙철도에 거는 '시민의 기대' - 문경시와 천안시 개발자문위원회 공동결의문 채택 - 천안~문경~울진 잇는 중부권 동·서 내륙철도 건설 촉구
  • 기사등록 2016-10-20 23: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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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는 10월 20일 오전11시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문경시 개발자문위원회(위원장 박건화)와 충남 천안시 개발위원회(위원장 박상국)의 천안~문경~울진을 잇는 중부권 동·서 내륙철도 건설 촉구를 위한 공동결의문을 채택하고 민간차원의 홍보활동을 대대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문경, 천안을 포함한 중부권 동·서 내륙철도 통과지역 12개 지자체는 지난 3월 천안시청에서 시장·군수 협력체를 구성하고 국토교통부 방문 등의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내륙철도 조기건설 대국민 시민운동 전개, 횡단철도의 기능과 기대효과, 필요성 등의 홍보 및 정치적, 행정적인 모든 역량을 함께 모으고 있다.

 

  천안~문경~울진을 잇는 340km의 동·서 내륙철도 건설사업은 총사업비 8조50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완공되면 서해안의 신산업벨트와 동해안의 관광벨트의 연결, 내륙 산간지역의 동·서간 신규개발 축 형성 등 지역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사업을 조속히 국가계획에 반영시키기 위해 민·관의 힘을 한데 모으고 노선통과지역 12개 지자체 시장·군수협력체가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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