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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서 ‘전국 노인건강대축제’ 열려 - 건강 백세시대! 건전하고 생산적인 노인건강문화 확산 - 전국 16개 시도 선수단‧응원단‧운영요원 등 3,000여명 참석
  • 기사등록 2016-10-14 00: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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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전국 노인건강대축제’가 ‘위대한 노인! 활기찬 백세시대!’를 슬로건으로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안동시민운동장 등 3개소에서 펼쳐진다.

 

대한노인회 중앙회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와 안동시지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권영세 안동시장, 이심 대한노인회장, 김응규 경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국 16개 시도에서 선수단‧응원단‧운영요원 등 3,000여명이 참석해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전국 노인건강대축제는 걷기대회, 게이트볼, 배드민턴, 그라운드골프, 한궁, 장기, 바둑 등 9개 종목에 대해 각 시․도 어르신 선수들이 참가해 힘과 기량을 뽐내는 생활체육 행사이다.

 

지난해 충북 제천시에 이어 올해 경북에서 유치해 경북 어르신들의 자긍심과 지역에 새로운 생활체육문화를 파급하는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한편 대한노인회와 시․도연합회 회장단 일행은 경북도청 신청사를 방문해 관람하고, 김관용 지사와의 환담 을 나누는 자리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관용 지사는 경상북도 새천년의 중심지에서 천년대계의 도약의지를 다짐하고, 어르신들의 많은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

 

아울러 대한노인회는 김관용 지사에게 영호남 화합과 한반도 허리 경제권 구축, 할매할배의 날 제정, 치매극복 프로젝트 등 지역 어르신을 위한 선도적인 노인복지정책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개회식 축사에서“오늘 행사는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어르신들의 빛나는 모습을 확인받는 자리다.”며, “건강 100세 시대에 신노년 문화를 선도하는데 경상북도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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