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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합동 실제 훈련 -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 제거·수집·파쇄·훈증 등 - 고윤환 시장, '문경시의 아름다운 백두대간을 지키겠다'
  • 기사등록 2016-10-12 19: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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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환 문경시장이 지난 10월 10일 구미시 산동면 신당리에서 개최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합동 실제 훈련이 실시된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합동 실제 훈련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김응규 경북도의회 의장, 임광원 울진군수 등 시장,군수, 부단체장 및 50사단, 경북지방경찰청, 민간단체 등 민·관·군 1,000명이 참석했다. 

 

본격적인 훈련에 앞서 소나무재선충병 완전 방제 결의문 낭독 및 방제 전략을 보고한 후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 제거·수집·파쇄·훈증 등 방제 작업을 실제적으로 체험했다.

 

문경시는 이번 산양면 진정리에서 1본의 소나무재선충병감염목이 발생되어 긴급 중앙방제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후 발생지 인근 10㎞ 이내 정밀예찰을 실시했으나, 추가적인 소나무재선충병감염목은 발생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문경시는 2016년 10월부터 2017년 3월까지 시행되는 재선충병 방제작업을 통해 재선충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우리시에 시작될 소나무림 숲가꾸기, 재선충병예방나무주사 등의 재선충병방제작업을 실제로 경험할 수 있었다”며 “이번에 발생한 피해고사목 1본을 완벽히 방제하여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막고 문경시의 아름다운 백두대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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