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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제6회 경상북도 산림문화축제 ‵성황‵ - 산, 산림, 숲을 통해 경북도의 미래 성장 동력 찾기 - 경북 임업인이 하나 되기 위한 화합의 한마당 축제의 장
  • 기사등록 2016-10-12 20: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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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경상북도 산림문화축제가 12일 영주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장욱현 영주시장, 우병윤 정무실장, 도의원, 산림조합원, 임업인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0월 18일 '산의 날' 기념으로 산림의 소중함과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우고 임업인이 하나 되기 위한 화합의 한마당 축제로 진행됐다.

 

산림산업의 진흥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우수임업인 및 기관‧단체에 수여하는 경상북도 산림대상 시상식을 시작으로 축하공연, 한마음 체육대회 등의 행사와 임업기계장비 및 임산물 전시, 목공예체험, 산불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펼쳐졌다.

 

행사에 참여한 입업인은 “그동안 산림산업이 주로 1차 산업으로 인식됐지만 이제는 산림 그 자체의 자원에 국한하지 않고 휴양, 치유, 교육, 복지, 관광등과 적극적으로 융합해 6차 산업으로 진화시켜 나갈 수 있도록 경상북도와 영주시가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경상북도 임업인들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함과 동시에 산림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널리 알리게 됐다”며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소득작목을 개발해 일자리가 늘어가는 잘 사는 산촌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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