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10월 18일 '산의 날' 기념으로 산림의 소중함과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우고 임업인이 하나 되기 위한 화합의 한마당 축제로 진행됐다.
산림산업의 진흥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우수임업인 및 기관‧단체에 수여하는 경상북도 산림대상 시상식을 시작으로 축하공연, 한마음 체육대회 등의 행사와 임업기계장비 및 임산물 전시, 목공예체험, 산불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펼쳐졌다.
행사에 참여한 입업인은 “그동안 산림산업이 주로 1차 산업으로 인식됐지만 이제는 산림 그 자체의 자원에 국한하지 않고 휴양, 치유, 교육, 복지, 관광등과 적극적으로 융합해 6차 산업으로 진화시켜 나갈 수 있도록 경상북도와 영주시가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경상북도 임업인들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함과 동시에 산림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널리 알리게 됐다”며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소득작목을 개발해 일자리가 늘어가는 잘 사는 산촌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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