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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17년도 군정 주요업무 보고회 - ‘자연과 인간문화의 융복합도시 영양’을 위해 - 중점과제 225건, 새로운 시책 43건 등 총 268건으로
  • 기사등록 2016-10-11 18:5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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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이 2017년도 군정 주요업무 보고회를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과단소장 및 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부서별 2016년 역점시책 주요성과, 내년도 중점과제, 새로운 시책에 대해 보고하였고, 시책 추진에 대한 부서별 협조사항 전달, 문제점 토의의 순으로 진행됐다.
 
보고회 대상사업은 중점과제 225건, 새로운 시책 43건 등 총 268건으로 ‘영양 LPG배관망 구축사업, 교통카드 도입, 문화예술 공연, 생활체육 활성화, 통합건강 증진’ 등 주민의 행복생활과 직접적 관련이 있는 사업들이 55건 21%로 가장 많았고, ‘농업생산기반조성, 농업인 소득보전 사업, 영농기술 교육’등 농업소득 향상과 농업 경쟁력 강화에 관련된 사업이 37건 13.8%로 그 다음으로 많았다.
 
  또한 영양읍의 생활수준을 급격히 높이고, 읍내 환경변화를 크게 이끌 것으로 예상되는 ‘청소년 수련관(수영장 포함), 산촌문화누림터 기반공사,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시가지 전선지중화 사업, 버스터미널 시설정비’ 등의 사업에 대한 보고가 잇따랐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보고회를 통해 내년에는 상주~영덕 고속도로가 개통되고, 국립멸종위기종복원센터 준공, 음식디미방 문화관광자원화사업 준공, 반딧불이생태체험마을특구의 국제밤하늘보호공원 지정 등으로 관광객이 늘어날 것이라 예측하여 상호 연계사업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그리고 보고회 토의를 통해 지역의 특성이 배어 있는 역사·문화·자연자원으로 음식디미방, 원놀음 활성화, 지훈예술제, 국제밤하늘 보호공원 등의 사업은 외부 참여 프로그램을 발전시키고 서로 연계하여 홍보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올해는 각종 공모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 성과가 높았던 한 해로 내년에도 공모사업 응모 활성화를 위한 국비확보 추진단을 운영하고, 일하는 직원이 대우 받도록 적극적 면책제도를 활용하라고 지시하였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주민의 행복을 위해 공직자 개개인이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면 반드시 좋은 결실이 이루어진다.”며 “‘새로운 영양의 완성’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적극적인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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