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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국선열 추모 및 역사바로세우기 - 국제문화콘텐츠진흥협의회, 순국선열 후손 돕기 캠페인 - 지도층들은 이를 망각한 채 이념과 갈등만 조장하고 있는 안타까운 실정 - 15만명중 서훈 받은 3,300여명(2%), 보상금 받은 유족 750여명(0.5%)에 불과
  • 기사등록 2016-10-04 23:46:36
  • 수정 2016-10-05 23:4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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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문화콘텐츠진흥협의회(안지언 이사장)가 주관한 ‘순국선열 추모 및 역사바로세우기’ 국민대축제 특별행사가 지난 10월 3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렸다.


안지언 이사장은 “광복 71주년이 지난 오늘의 실상은 약 15만 명 순국선열 중 서훈을 받은 분이 3,300여명(2%)에 지나지 않고 보상금을 받은 유족은 750여명(0.5%)에 불과한 실정”이라며 순국선열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순국선열유족회 김시명 회장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사생취의하신 순국선열의 숭고한 자발적 희생정신이야 말로 우리 민족의 얼과 혼 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회 지도층들은 이를 망각한 채 이념과 갈등만을 조장하고 있는 안타까운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이 날 행사는 순국열사의 혼을 달래주는 추모공연을 시작으로 “암살, 그 후 22년 2개월 - 박렬 의사(독립투사)”에 대한 민족시극이 진행됐다.

 

특히 유관순 안중근 윤봉길, 독립 삼남매의 겨레시인 성재경 시인의 헌시와 이홍범 박사의 ‘아시아 이상주의’에 대한 역사바로세우기에 대한 소개, 국민대표 추대 34인 올해의 인물 추대증서 수여와 평화통일선언서 낭독, 국제문화콘텐츠진흥협의회 서포터즈 ‘통일! 대한민국을 위한 서시(시인 손영호)’ 낭독 등 화합의 한마당 축제로 이어졌다.


국민대표 34인으로 추대인 중, 유종열(전 장관, 세계5대 강국화 운동본부) 총재, 호암상을 수상한 ‘안나의 집’ 김하중(보르도빈첸조) 신부가 포함 되었다.


한국무용 공연과 벧엘의 워십(성한솔 목사), 송별 트롯 신동의 ‘통일이 온다.’ 바리톤 이홍규, 독일에서 온 소프라노 서경희 성악가 등 국내외 정상급 공연자들이 함께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광복회, (사)대한민국 순국선열 유족회, 유관순국민영화추진위원회, 국방일보, 핀코월드, 중앙뉴스,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 칭찬합시다운동중앙회(본부), (사)나라[독도]살리기운동본부, (주)호성티엔씨, (주)차연FND, (주)다경물산, (주)상재건설, S-Plus, (주)영신유압, 소담뜰(향남), 향남스파랜드 등 후원업체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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