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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청년일자리 원스톱 지원센터 '개관' - 경상북도, 대구대 진로 취업처 개관 및 취업한마당 개최 - 청년취업 위한 지역기업과 학교간 연계․취업프로그램 지원
  • 기사등록 2016-09-28 23:41:48
  • 수정 2016-09-29 01: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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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대구대학교 진로 취업처 개관식과 취업한마당 행사가 28일부터 29일까지 대구대 햇살광장과 제2학생회관 등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행사 첫날 취업처 개관식에는 홍덕률 대구대학교 총장, 정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기업체 대표, 대구대 재학생 및 졸업생 등이 참석해, 테이프 컷팅과 취업처 투어를 통해 취업한마당 성공개최의 서막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취업경쟁력을 제고하고 기업은 우수 인재를 조기에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Dream 마당과 Up 마당이라는 두 테마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박람회, 부대행사, 취업처 개관식, 취업특강, 채용설명회, 직업 인성검사, 취업 토크콘서트 등이 펼쳐진다.

 

28일에는 Dream 마당으로 취업관련 부서 이전 개관식과 함께 취업관련부스, 기업부스, 이벤트 부스를 운영하고, 취업특강, 채용설명회 행사가 진행됐다.

 

또 채용을 앞둔 우량기업을 섭외해 채용 진행과 면접현장에서 필요한 준비사항을 인사담당자와 직접 소통해 취업정보 제공 29일에는 Up 마당으로 기업부스 운영, 직업인성검사, 취업 토크콘서트등의 행사가 펼쳐진다.

 

경상북도는 고졸 취업자들에게 학사학위 취득기회 부여로 직업안정성을 도모하기 위해 대구대학교 계약학과 메카트로닉스공학과에 전문산업 인력양성 프로그램(도제학교 졸업→중소기업 취업→학사학위 취득)을 전국 최초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대학창조일자리센터를 통한 진로지도 및 취업지원서비스 강화, 대학 내 취업지원 인프라 구축, 지역청년 고용협력체계 구축․운영 등 청년취업 문제 해결에도 도비를 지원해 힘을 보태고 있다.

 

정병윤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개막식에서 “청년일자리 문제가 최고의 화두인 요즘, 이러한 행사가 학생들의 안정적인 취업지원과 다양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현장 체험의 기회가 될 것이며, 향후 경북도에서도 대학들과 협의해 학생들이 더욱 많이 취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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