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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음주운전 ‘NO!’, 친절은 ‘YES!’ - 시민공감행정 위해 음주운전 예방과 친절 교육 - 공무원의 음주운전은 개인을 넘어 신뢰와 품위 추락
  • 기사등록 2016-09-29 00:4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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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는 9월 27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300명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예방과 적극행정 구현을 위한 직원 친절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의 음주운전은 개인을 넘어 공직사회 전체에 대한 신뢰와 품위를 추락시키는 중대한 사안으로 판단하여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고객만족 서비스와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친절마인드 확산을 통하여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통관리공단 경북지부 이승목 교수의 강의로 진행된 음주운전 예방 교육은 위반사례 및 사고 영상, 강화된 음주운전 처벌기준 등 다양한 현장 사례와 예시를 제시하여 직원들로부터 큰 공감을 얻었으며, 음주운전은 어떠한 경우라도 용납될 수 없는 행위라는 인식을 심어주었다.

 

직원 친절 교육 강사로 초빙된 조안나(계명문화대 겸임교수) 교수는 민원인의 입장에서 민원인의 요구사항을 먼저 이해하려고 하는 마음가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하면서, 시대가 달라지고 민원인 요구사항도 다양해지는데 과거의 마인드에 머물러서는 안되며 좀 더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업무처리 자세와 친절마인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음주운전 근절과 친절한 행정은 청렴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본자세임을 명심해야 한다.’며 ‘공무원으로서의 품위를 잃지 않고 시민을 진정으로 위하는 적극행정을 구현하여 친절한 일등문경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문경시는 전 직원이 같은 마음가짐을 갖출 수 있도록 앞으로 한 차례(9. 30.) 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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