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의 대표적 향토문화유산인 청송백자가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11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프라자에서 개최되는 ‘2016 서울공예박람회’에 경북도자기를 대표하여 참가한다.
올해로 2회째 맞이하는 ‘서울공예박람회’는 국내 공예가 및 관련업체들이 대거 참여해 우리나라 식(食)문화 변화에 따른 생활공예품들을 전시하고 역사적 배경을 반영한 현대시대의 새로운 먹거리그릇을 제안한다.
청송백자는 500년 역사의 가치를 담은 전통반상기와 현대문화에 맞는 테이블웨어 등 총 70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청송백자의 전통적 아름다움과 현대인들의 주거문화에 맞는 새로운 디자인으로 다양한 연출을 선보이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예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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