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가족만남의 날 행사는 참여를 희망한 모범수형자 19명(가족20명)을 대상으로 가족들이 정성껏 준비해온 음식을 먹으며 그동안 못 다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자리가 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수용자는 “가족들이 옆에 있을 때는 그 소중함을 몰랐다.”며, “사회복귀 후에는 잘못된 행동으로 가족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강위복 소장은 “이번 가족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수형자들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수형자와 가족 간의 사랑이 단절되지 않도록 가족관계회복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시행하여 수형자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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