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 규모의 유채축제로 유명한 창녕군 남지읍 낙동강 강변길을 따라 가을꽃 백일홍과 해바라기, 코스모스 등을 심어 관광객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전체 10ha규모의 넓은 면적에 7월부터 백일홍과 해바라기 등을 식재하여 이달 초부터 만개했고 꽃망울은 다음달 초까지 이어진다.
강변길에는 알록달록한 삼색의 백일홍을, 한반도와 태극기 정원에는 정열적인 붉은 색의 백일홍과 황금빛 해바라기가 어우러져 푸른 낙동강과 대조를 이뤄 가을의 아름다움을 한껏 뽐내고 있다.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 자연과 사람이 만나는 곳 남지로 꽃구경하러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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