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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책 읽는 도시를 만든 힘 '우수사례' 발표 - 경상북도 정부3.0 경진대회 '한책하나구미운동' 발표 - 남유진 시장이 발표, 900여명의 참석자들에 깊은 감명
  • 기사등록 2016-09-21 22:3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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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9월 20일 오후 2시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 '경상북도 정부3.0 경진대회'에서 '한책하나구미운동'을 우수 사례로 발표했다.

 

'정부3.0 경진대회'는 정부 핵심추진과제로서 정부3.0 추진 분야별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함께 공유·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우수사례 발표는 남유진 구미시장이 직접 발표하여 도민과 공무원 등 900여명의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명을 심어주었다.

 

구미시 '한책하나구미운동'은 그동안 참여 인원이 22만 명이 넘는다. 많은 시민들의 관심 속에 올해의 책 선정과 선포식, 북콘서트, 토론회, 독후감대회 등 다양한 참여방법으로 10여 년 동안 탄탄하게 자리 잡았다.

 

첫 해 어른과 아이가 함께 읽을 수 있는 동화책 <마당을 나온 암탉(황선미)>이 선정된 이래 2010년 세계 긴급구호 현장의 이야기가 담긴 에세이집 <지도밖으로 행군하라(한비야)>, 2014년 인문학 베스트셀러인 <여덟단어(박웅현)>등이 있다.

 

특히 2016년 청소년 성장소설인 <모두 깜언(김중미)>까지 해를 거듭할수록 선정도서의 장르가 다양해졌다. 그만큼 시민들의 독서성향도 한 차원 높게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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