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3.0 경진대회'는 정부 핵심추진과제로서 정부3.0 추진 분야별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함께 공유·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우수사례 발표는 남유진 구미시장이 직접 발표하여 도민과 공무원 등 900여명의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명을 심어주었다.
구미시 '한책하나구미운동'은 그동안 참여 인원이 22만 명이 넘는다. 많은 시민들의 관심 속에 올해의 책 선정과 선포식, 북콘서트, 토론회, 독후감대회 등 다양한 참여방법으로 10여 년 동안 탄탄하게 자리 잡았다.
첫 해 어른과 아이가 함께 읽을 수 있는 동화책 <마당을 나온 암탉(황선미)>이 선정된 이래 2010년 세계 긴급구호 현장의 이야기가 담긴 에세이집 <지도밖으로 행군하라(한비야)>, 2014년 인문학 베스트셀러인 <여덟단어(박웅현)>등이 있다.
특히 2016년 청소년 성장소설인 <모두 깜언(김중미)>까지 해를 거듭할수록 선정도서의 장르가 다양해졌다. 그만큼 시민들의 독서성향도 한 차원 높게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105912표준방송FMTV 대표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