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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전국기능경기대회 종합4위 - 17개 시도 1,916명 기량 발휘, 경상북도 종합4위 - 경북 선수단 뛰어난 손재주 유감없이 발휘해 전국에 떨쳐
  • 기사등록 2016-09-13 00: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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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5일부터 12일까지 서울공업고등학교 등 8개 경기장에서 열린 ‘제5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경상북도 선수단이 종합 4위를 차지했다고 경상북도가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서울특별시 기능경기위원회의 주관으로 17개 시․도 1,916명의 선수들은 49개 직종에서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기능인의 꿈을 키워가는 곳”이라는 대회 슬로건 아래 각자의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경상북도 선수단은 48개 직종, 147명이 참가하여 21개 직종에서 금4, 은7, 동14, 우수8 등으로 전국 4위(산업인력공단 이사장배 트로피)를 수상하여 마이스터 경북의 위상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기능경기에 참가한지 3년밖에 되지 않는 고령고등학교에서 요리직종 금메달과 목공예직종 동메달 획득으로 고령고등학교라는 이름을 전국에 알리게 됐다.

 

또한 상주공업고등학교의 조적직종 금메달, 금오공고의 공업전자기기 직종 동메달, 포항여자전자고등학교의 제품디자인 직종 동메달을 획득해 이번 대회에는 최근 몇 년간 두각을 나타내지 못한 직종에서 좋은 성과가 있었다.

 

기능대회 입상자에게는 금메달 1,200만원, 은메달 800만원, 동메달 4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금․은메달 입상자는 2017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개최되는 제44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 참가자격과 국가기술자격법이 정한 바에 따른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게 된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전국 종합 4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기까지 노력해 준 경북대표 선수들에게 격려와 축하의 메시지를 전한다.”며, 아울러 “경북의 기능수준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고, 기능인이 우대받는 문화조성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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