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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도소, 추석맞이 소외이웃 방문 - 경남 창원의 중증장애인 및 노인복지시설인 ‘소망원’ 등 -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에는 온정을 담안에는 희망을
  • 기사등록 2016-09-12 23:3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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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도소(소장 김정선)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방문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있다.


지난 9월 7일 달성군 논공읍 삼리1리 자매결연마을을 시작으로 경남 창원의 중증장애인 및 노인복지시설인 ‘소망원’ 등 11개소를 차례대로 방문해 직원들의 따뜻한 온정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교도소 전 직원이 참여하는 사랑나눔 동아리 ‘대교희망지킴이’가 모은 성금으로 오는 9월 15일 교도소 내에서 고향에서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없는 수용자들에게 조상의 음덕을 기리고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수용자 합동차례 등 다양한 교화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대구교도소 교정위원인 허선이(미진분식 대표)씨는 떡(절편)을 제공하여 친지, 가족들과 함께하지 못하는 마음을 위로하였다. 허대표는 ‘수용생활로 가족들과 떨어져 지내는 수용자들이 사회에 복귀하는 날까지 건강하고 성실하게 수용생활 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수용자의 교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하였다.


한편 대구교도소는 추석을 맞아 9월 17일 명절 접견을 실시한다. 접견은 오전 9:00 ~ 16:00까지이며 수용자의 가족, 친지 등 일반접견과 동일하게 누구나 가능하다. 이번 접견은 추석 명절을 맞아 실시하는 것으로 수용자의 개별 접견횟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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