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사회복무요원들의 자원봉사동아리 ‘행복한 동행’은 9월 10일 대구시 남구의 아동복지시설 '혜천원‘을 찾아 추석맞이 여가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동아리 회원들은 혜천원 아동 10여 명과 어울려 마술배우기와 윷놀이 등 여가프로그램을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봉사에 참여한 이태규 사회복무요원은 “아이들과 함께한 시간이 너무 즐거웠다”면서 “봉사는 절대 베푸는 것이 아니라 그냥 함께 어울리고 동행하는 것임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행복한 동행’은 자발적으로 모인 사회복무요원들과 이들의 직무교육을 담당했던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대구사회복무교육센터 직원들로 구성, 지난 2008년부터 지금까지 매월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재능나눔 봉사동아리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