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뮤지컬공연은 단순한 주입식교육에서 탈피하여 사실적인 캐릭터와 ‘성’에 대한 솔직한 내용으로 청소년들의 사랑에 대한 책임과 의무 등 평소 생각하지 못한 부분들을 재조명했으며, 청소년들에게 이루어지는 성교육이 형식적이고 청소년들의 의식수준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재미와 감동뿐만 아니라 성에 대해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었다.
뮤지컬 관람 후 학생들은 ‘청소년에게 좀 더 현실적으로 다가오는 내용과 지역 내에서 보기 힘든 뮤지컬을 경험하여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다양한 문화경험과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공연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단순한 강연이 아니라 배우들의 생생한 현장공연이라서 몰입도와 호응이 더 좋았으며, 앞으로도 청소년에게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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