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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1사1전통시장 자매결연 협약 - 장보기는 저렴한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 2010년부터 현재까지 124개사와 16개 전통시장 자매결연 맺어
  • 기사등록 2016-09-10 00: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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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1사 1전통시장 자매결연 협약식 및 간담회를 9월 9일 오전 10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기업체, 기관단체와 전통시장 상인회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제일정보통신(주)를 비롯한 2개 기업, 구미시산림조합,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8개 기관․단체와 10개 전통시장이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동마케팅 및 이벤트 지원, 우수상품 납품, 온누리상품권 구매 등을 통한 상호간 지속적인 교류의 발판을 마련하는 자리가 됐다.

 

2010년부터 실시된 자매결연은 이번 결연을 맺은 10개사를 포함해 총 124개사가 참여했으며, 구미시는 자매결연이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 소상공인과 기업체간 상생협력으로 공동체 의식 구현, 틈새시장 이용으로 서민생활 안정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2018년까지 150개사와의 협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소비패턴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과 이용을 당부하며 오늘 협약식을 시작으로 전통시장과 협약사가 상생의 뿌리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의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하자며 상인회에도 전통시장을 고객들이 계속 찾고 싶은 곳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는 이외에도 클린5일장 육성사업, 좌판설치사업, 골목형시장육성사업, 청년몰 조성사업 등 전통시장 환경 개선 및 특성화 사업 등을 지속 추진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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