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서 손윤예는 지난 8월 19일 영덕군에서 열린 2016 경북씨름왕선발대회에서 무궁화부 씨름왕을 차지한데 이어 전국 대회까지 제패하며 여자 씨름에서 이름을 떨치게 됐다.
이번 전국대회에는 우수한 기량의 선수들이 많이 참가하여 여느 대회보다 경쟁이 치열했으며, 특히 개최지인 구례군이 여자씨름을 창시한 곳으로 이번 장사 등극은 어느 때 보다도 의미가 컸다.
손윤예는 두 아이의 엄마이자 지체장애인협회의 직원으로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일, 육아, 운동을 병행하는 고된 일상 속에서도 끊임없는 열정과 노력으로 값지고 영광스런 결과를 얻었다.
경북통합씨름협회의 홍보이사이자 청송군씨름동호회 회장인 손윤예는 이번 우승으로 경북 여자씨름 뿐만 아니라 청송군 홍보에도 톡톡히 역할을 해주고 있으며, 앞으로도 힘이 닿는데 까지 최선을 다해 씨름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105701표준방송FMTV 대표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