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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집중호우 피해주민 돕기 성금 1천만원 기부 - 울릉군 기상관측 시작한 이래 78년만에 역대 최고 기록 - 경북시장군수협의회, 따뜻한 관심으로 이웃 사랑나눔 앞장
  • 기사등록 2016-09-07 00:4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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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회장 한동수)는 지난 28~30일까지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울릉지역의 피해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을 기부하기로 뜻을 모으고 1,000만원의 성금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릉군(군수 최수일)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는 1938년 울릉에서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78년만에 역대 최고 기록으로, 울릉군 전역에 도로 유실은 물론 가옥 침수 등으로 43가구 76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피해주민들은 생필품은 물론, 식수 등의 부족으로 추석명절을 앞두고 망연자실해 있는 상황이다.

 

  한동수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장은 “이번 성금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피해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경북 시장, 군수님들이 뜻을 한데 모았다”고 밝혔다,

 

또 “지금 피해주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많은 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인 만큼 많은 도민들이 이웃 사랑나눔 실천에 적극 동참해 조속한 피해복구로 울릉군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 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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