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300여명의 전국의 한학자 및 한시동호인들이 참석하여 장원, 차상, 차하 등 수상을 놓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올해의 시제는 “추모 박열의사”로서 박열 의사는 18세의 나이에 일본 동경으로 건너가 최초의 무정부주의 단체인 ‘흑도회’를 조직했으며, 1923년 일본왕자 히로히토를 암살하려 한 이른바 ‘대역사건’으로 검거되어 무려 23년의 옥고를 치루기도한 문경출신의 항일투쟁 독립운동가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아름다운 문화관광의 도시 문경에서 열리는 ‘문경전국한시백일장’의 축하와 더불어 문경을 방문하신 참가자여러분을 환영하며, 짧은 시간이지만 문경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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