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내년부터 청탁금지법의 조기 정착 및 청렴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군 소속 전 공무원에게 청렴교육을 의무적으로 1인당 5시간 이상 이수하게 함으로써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실효성 있는 개선과 공무원의 청렴윤리 의식 함양으로 행정의 투명성을 더욱더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청탁금지법 및 청렴 전문 외래강사 초청특강 실시, 청렴 우수기관 방문 등 청렴체험교육 실시, 청렴연수원 및 공무원 교육원 연수 강화, 국민권익위원회 등 청렴사이버교육 이수, 자체 청렴교육 강화 등으로 전직원 청렴교육 이수를 의무화하기로 했다.

 특히, 부서별 직원 1명에 대하여 청렴연수원 교육 수료 후 청렴 멘토로 양성하여 부서별 자체적으로 부정청탁행위를 미연에 방지하고, 공사·인허가·보조금·재세정 민원 업무담당자에 대하여 청렴 우수기관 현장 체험을 통하여 직원 청렴다짐 및 부패개연성 차단 교육을 철저히 할 방침이다.

창녕군 관계자는 “앞으로 부정청탁과 금품 수수 등이 단 한건도 발생되지 않도록 부정청탁 및 청렴교육 의무이수제를 시행하여 깨끗하고 투명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