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31일 서울시청광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린 2016 영양고추 H.O.T Festival 축제장을 찾은 남성희 전 재경영양군향우회장은 영양읍 서부리 출신으로 ㈜쌍방울 대표이사 및 재경영양군향후회장,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고문 등을 역임했으며, 향후 영양군을 이끌어갈 후배들의 학업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하며 인재육성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2008년 12월 설립된 이래 현재까지 주민 및 지역출신 인사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영양군 인재육성장학회에 기탁한 금액은 7억1백만 원으로 현재까지 총 49억원의 장학기금이 조성되어 있으며, 고등학생 및 관내 출신 대학생들의 장학금 지급, 세계 속의 영양 건설, 명품교육활성화를 위한 각종 장학 사업에 기금을 사용하고 있다.
권영택 영양군 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의 장학금 지원 사업, 농어촌학교 우수외래강사 지원, 교육환경개선사업 등을 통해 고향 후배들을 위한 희망과 정성으로 모아진 장학기금이 영양군 인재양성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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