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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운달산권역 종합정비사업' 준공식 - 도시민이 찾아와 지역주민과 함께 즐기고 체험 -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체험휴양마을을 조성, 관광 연계
  • 기사등록 2016-08-30 23:4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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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운달산권역 종합정비사업 준공식이 30일 산북면 문경큰사람마을 도농교류센터에서 고윤환 문경시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운달산권역 종합정비사업'은 국비70%가 지원되는 사업으로 2013년부터 2016년까지 4년동안 26억원(국비18억, 시비8억)이 투입되어 도농교류센터, 김용리·거산리 건강관리실 건립 등이 추진됐다.

 

특히, 도농교류센터는 폐교였던 김용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하여 연면적 793.38㎡, 2층 규모로 워크숍 및 단체숙박시설, 체험장 등을 갖추어 도시민이 찾아와 지역주민과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어 침체되었던 지역에 활력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김용사, 대승사의 고찰이 있는 운달산, 사불산 주변의 쾌적하고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체험휴양마을을 조성하는 운달산권역 종합정비사업이 준공됨으로 관광과 연계한 지역 주민의 소득증대는 물론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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