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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환경오염물질 불법배출 특별점검 - 29일부터 종합상황실 운영, 환경오염 사전 예방 특별감시 -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중 관리·감독 소홀한 시기 이용 불법배출
  • 기사등록 2016-08-29 19:5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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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중 관리·감독이 소홀한 시기를 이용한 환경오염물질 불법배출 예방을 위해 8월 29부터 9월 13일까지 환경오염 배출업소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추석 연휴 기간 중 전, 중, 후 3단계로 나뉘어 진행되며, 폐수 다량 배출업소, 민원 상시 유발사업장에 대해서는 인근 주민들과 상시 네트워크를 구축해 SMS를 통한 소통으로 환경사고 및 민원발생을 사전 예방토록 했다.

 

 연휴 전 단계로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자체적으로 자율점검 실시하도록 행정지도하고, 간부공무원이 직접 현지점검을 실시한다.

 

 연휴 중에는 상황실을 설치하고, 관내 주요 하천에 대하여 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며, 비상상황 시 대처하도록 했다.

 

 주요점검 사항으로는 사업장의 배출시설, 방지시설의 정상가동 및 최종 방류구,  우수관로를 확인하는 등 오염물질 배출실태에 대한 점검과, 환경관련법규 준수여부에 따라 행정처분 및 사법조치가 따를 예정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중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니 환경오염 의심 현장을 발견하였을 경우, 상황실(054-639-6781) 또는 환경신문고(국번없이 128) 로 신고하는 등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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