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식에는 고윤환 문경시장, 이익수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이인환 문경레저타운 대표이사, 김성진 문경레포츠협회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문경시는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 7천명 및 가족(4인)이 문경시 관광시설인 석탄박물관, 옛길박물관, 자연생태전시관,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문경철로자전거, 문경관광사격장, 사계절썰매장, 문경새재리조트, 문경종합온천, 래프팅, 서바이벌, 카트월드, 짚라인, ATV, 진남수상자전거, 문경호스랜드, 문경활공랜드를 이용할 때 10% ~ 25%의 할인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익수 LH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임직원 7천명과 가족들에게 문경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여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을 통해 직원가족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지난 4월 경상북도청과 5월 경상북도 교육청에 이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업무협약 체결로 가족단위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면서 다양한 관광자원과 함께 지역농특산물, 숙박시설, 특산물판매 등과 연계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면서 “문경 어디를 가든 친절하고 깨끗하게 손님맞이를 할 수 있도록 항상 준비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