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영주시, ‘박터널’ 시민 힐링 공간으로 개방 - 형형색색 호박 등 90여종 길이 150m 조성해 개방 - 바나나, 파파야, 무화과 등 20여종의 이국적인 식물
  • 기사등록 2016-08-22 23:41:25
기사수정

 


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송인홍)가 지역농업개발센터 안에 조성한 ‘박터널’을 시민 힐링 공간으로 개방하고 있다.

 

  박터널은 총 길이 150m 안에 땅콩을 닮은 ‘땅콩호박’, 뱀을 닮은 ‘뱀오이’, 다양한 모양의 ‘조롱박’, 형형색색의 ‘호박’등 90여종의 박과류가 주렁주렁 열려 터널 밑에서 하늘을 보면 마치 별이 쏟아져 내리는 것 같은 환상적인 풍경으로 방문객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박터널 외에 바나나, 파파야, 무화과 등 20여종의 이국적인 식물을 접할 수 있는 ‘아열대 식물관’과 가지와 토마토가 같은 포기에서 자라고 있는‘가토’는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남방석 연구개발과장은“박터널과 아열대식물관 외에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이 가능한 자연학습생태관찰원도 무료 개방하고 있으니, 평일은 물론 휴일에도 자유롭게 이용하면 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 기술개발팀(639-7387)으로 문의하면 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10529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