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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특별교부세 4억원 확보' - 농경지 침수 예방 재난안전관리사업 예산확보 - 최교일 국회의원 및 중앙부처와 면담 통해 얻은 성과
  • 기사등록 2016-08-19 00:2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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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가 국민안전처로부터 '홍교천 백곡지구 침수해소 사업' 추진에 특별교부세 4억원을 확보해 하천정비를 통한 주거지 및 농경지 침수를 예방할 수 있게 됐다.

 

  영주시 안정면 단촌리 일원의 홍교천 백곡지구는 토사퇴적 및 하폭 부족으로 인한 하천 재해발생 위험이 높을 뿐 아니라 하천보와 낙차공이 노후해 인근 축사와 주거지 침수위험성이 내재되어 있어 정비가 시급한 지역이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하천보와 낙차공 정비, 제방축제, 배수로 설치를 통해 인근 주거지 및 농경지, 축사침수를 예방하여 주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지킬수 있게 됐다.

 

영주시는 열악한 시 재정을 해결하기 위해 국회와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 지역현안 및 재난안전관리 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설명하여 교부세 확보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특히 이번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는 지난 6월 민인기 영주부시장을 비롯한시청 관계자들이 국회의원실과 행정자치부, 국민안전처를 잇따라 방문해 최교일 국회의원 및 중앙부처 관계자와 면담을 통해 영주시 주요 현안사업을 적극 건의하여 얻은 성과라 할 수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지난 7월 지방상수도 배수관로 매설공사 추진 시 확보한 특별교부세 8억원에 이어 이번 특별교부세 4억 확보로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재난안전관리 사업을 해결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힐링중심 행복영주』건설을 위해 국비 및 교부세 확보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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