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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무인헬기 이용 병해충 방제 추진 - 평해읍과 기성면 일원 등 무인헬기 7대를 활용 -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문제 해소와 병해충 방제효과
  • 기사등록 2016-08-16 16: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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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군수 임광원)이  8월 18일부터 22일에 걸쳐 무인헬기를 이용한 병해충 공동방제에 나선다.

 

 이번 무인헬기를 이용한 병해충 방제는 현재 발생 진행 중인 줄점팔랑나비를 비롯해서 혹명나방, 벼멸구, 도열병 방제 약제를 혼용 방제 해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방제 지역은 평해읍과 기성면 일원 등 인근 필지 538ha(친환경, 관행)로 무인헬기 7대를 활용해 공동 방제하며, 농업인의 일손부족 해소와 우량 종자생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군은 최근 기후 온난화와 농산물의 무역 다변화로 돌발병해충, 외래병해충 발생이 급증하는 추세이고, 농촌인력 부족과 고령화로 농약살포 방제작업은 어려운 실정으로 농작물 병해충 초기 대응이 잘못될 경우 큰 피해로 연결돼 이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적기방제토록 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무인헬기 공동방제를 통해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문제 해소와 병해충 방제효과 극대화를 위해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무인헬기 방제를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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