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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농작물 방제 위해 ‘드론’ 날려 - 드론을 친환경비료 및 농약 살포 등 농업분야에 활용 - 이정백 시장, '드론사용은 노동력 절감과 건강증진에 큰 효과'
  • 기사등록 2016-08-13 17: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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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12일 오전 10시 성동들녘에서 이정백 상주시장, 관내 농업인,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인항공방제기(드론)를 활용한 벼농사 병해충 방제 작업을 실시했다.

 

 성동들녘의 농작물 방제 작업은 2016년 친환경농산물재배자재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상업 분야에서 사용이 본격화된 드론을 친환경비료 및 농약 살포 등 농업분야에 활용한 것이다.

 

 동성동 쌀사랑 작목반(반장 윤기홍) 농가 5ha에서 이뤄졌는데 드론이 10분동안 분사할 수 있는 농경지의 면적은 4,000~6,000㎡에 달하여, 수작업에 비해 40~60배 빠른 속도였다.
 
 드론을 이용한 스마트 농업기술의 보급은 농촌 노동력의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 해소와 농업인들의 농약중독 방지 효과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풍년 농사를 위해서는 병해충을 적기에 방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드론사용은 농업인들의 노동력 절감과 건강증진에 큰 효과를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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